군은 22일 지역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농특산물 유통-4억3천1백만원 △가축입식-3억7천3백만원 △으뜸마을과 자립.선도농가 육성-2억8천7백만원 △생약재배-1억1천4백만원 △과수-7천4백만원 △화훼재배-2천1백만원 등 총 6개분야 20개사업에 13억원의 농어촌소득지원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민들에게 고른 혜택을 주기 위해 1인당 지원 한도액을 사업비의 70%범위 이내에서 3천만원까지 지원하게 되며, 연리 2%에 2년거치 3년 균분 상환조건으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고소득과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해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선도 농업인으로서 사업수행 능력은 물론, 총 사업비의 30% 이상을 자부담할 수 있고 융자금 상환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대상자는 읍면장의 추천과 사업 부서의 검토를 거쳐 후 융자대상 선정위원회의 심의회에서 최종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