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진안지점(지점장 김용현) 반딧불 사회봉사단은 지난 24일 군산전력소 지원을 받아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동향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가옥 전체가 무너져 내린 가구와 반파 및 침수가정 90호를 선정해 쌀과 화장지 등 총 27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한 마령면 계서리 서산회관 및 동향면 자산리 대야 마을회관 등 10여호를 대상으로 특별 이동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직원4명과 내선전공 2명이 참여해 누전차단기 교체와 옥내 배선점검, 불량기기 무상교체 및 수리 등의 지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