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부안군과 호원대학교는 위탁교육 계약을 맺고 4년제 경영학부를 신설했다.
노인여성복지회관에 교육원을 두고 개강한 학교측에서는 입학생을 모집하고 무시험 특별전형을 거쳐 25명 학생을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식사회 전진과 자기발전은 물론, 서해안시대 유능한 산업기술인으로 새로운 전문경영과 기술을 습득하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또 김종규부안군수는 축사에서 “각자 바쁜 일상생활에도 불구하고 배우고자하는 신입생들의 입학식을 축하하고 변화 시대에 배움과 연구는 계속돼야 한다”며 자기계발과 혁신마인드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