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회 전국체전 훈련현장을 가다] (7) 고창 영선고 유도

國體 7년연속 우승 전력 전통강호 자신감 충만

이희철 감독(윗줄 맨 오른쪽)등 고창 영선고 유도부 선수단. (desk@jjan.kr)

고창 영선고는 국내 최강의 여고부 유도팀으로 통한다.

 

전국체전에서 7년연속 우승경험에다. 현역 국가대표 선수 7명중 3명이 영선 출신일만큼 전통을 자랑한다. 그래서 영선고 선수들은 항상 자신감에 넘친다.

 

이를 바탕으로 이희철 감독과 박미자 코치가 지도하는 영선고 유도팀은 전국체전 여고부 우승을 목표로 칼을 갈고있다.

 

김미진, 이지연, 강미화, 박효주, 전미연, 조현영 등 6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이희철 감독, 박미자 코치와 혼연일체가 돼 “한번 해보자”는 성취동기로 똘똘 뭉쳐있다.

 

유일한 3년생인 조현영은 -78kg급서 올 전국대회 준우승 한번, 3위 2번을 한 바 있어 막판 우승꿈을 불티우고 있다. -63kg급인 박효주는 1년생임에도 전국 1, 2위를 다투는 기대주다.

 

-52kg급인 이지연은 올 우승 1번, 준우승 2번으로 자신감이 충만하며 김미진, 전미연, 강미화 등도 다크호스로 꼽힌다.

 

상대방의 힘을 이용해 넘어뜨리거나 몸을 눌러 조르거나 해 승부를 겨루는 운동인 유도.

 

이 경기는 전광석화같은 민첩성, 파워는 물론,상대의 계략을 파악하고 이를 이용하는 고도의 집중력이 수반돼야 한다.

 

선수들은 연일 강도높은 정신무장과 체력훈련, 고난도 기술을 익히느라 파김치가 되지만 우승을 향한 정신력은 더욱 강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