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무주와 임실, 진안경찰서의 유치장은 1일 평균 유치인수가 1명(0.3명)이 안돼 유치장 운영에 많은 인력이 낭비됐다.
이에 경찰은 광역유치장 운영을 통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것.
따라서 통합이전에 3명씩 근무하던 각 경찰서는 유치장 근무인원이 2명씩 지원배치로 줄고 나머지 1명은 취약부서에 재배치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경찰은 화상면회 시설을 갖춰 민원인들이 무주와 임실에서 진안까지 피의자를 면회를 오는 불편을 해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