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김제 청소년진로엑스포 내일까지 청소년수련관

‘2005 청소년 진로탐색 엑스포가 7일 김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막, 오는 9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김제시와 전북도 청소년상담센터가 공동 주관, 개최하는 금번 엑스포 개막식에는 곽인희 김제시장을 비롯 초· 중· 고등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400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진로탐색 엑스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을 탐색하도록 돕기 위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진로 탐색검사를 실시하며, 진로검사관· 진로해석관· 직업정보관· 진로이벤트관 등 4개 전문 분야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금번 행사는 무엇보다도 학생들 자신의 진로 유형을 알게 하고 개인의 진로탐색 결과를 전문상담사의 집단상담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들에게 자신의 장래 희망직업과 적성에 맞는 진로상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합리적인 진로지도를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