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축·수산물 특별단속 무주군 추석 대비

무주군이 추석을 맞아 축산물과 수산물 특별단속에 나선다.

 

군은 공무원, 경찰, 명예감시원 등 3개반 1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6일까지 관내 대형할인매장과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중점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단속 내용은 젖소·육우를 한우로 둔갑판매하거나 등급 미판정 축산물 판매행위,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행위 등이다.

 

군 관계자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부당행위 적발땐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