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관광지 관촌사선대에서 열리는 이번 제전은 43회째로 임실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농민축제도 병행해서 실시된다.
이번 제전은 국회의장기 궁도대회를 비롯 농악경연대회와 사선녀 선발 등 전국대회, 판소리공연 및 시낭송 등 30여 종목의 행사가 다채롭게 선보인다.
또 과거와는 달리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도키 위해 다슬기잡기와 등불달기 등 체험코너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전위 양위원장은“충과 효의 고장 임실에서 맞는 문화제에 도민들의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며“이번에는 알찬 내용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