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안 조상땅 찾아주기 적극

부안군은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수 없어 애를 태우고 있는 자손들을 위해 조상땅 찾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안군에 따르면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지적정보센터 조상땅찾기 창구를 이용하여 올 한해동안 122필지 165,004㎡의 조상땅을 찾아 주었다는 것.

 

군은 조상땅을 찾기 위해서는 조상이 주민등록번호가 없을 경우에는 신청인 본인과 조상과의 관계가 나타나는 제적등본과 신청인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토지를 찾고자 하는 시.군.구청 및 시.도청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상이 주민등록번호가 있을 경우에는 제적등본과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정자치부 지적정보센터나 전국 시.도 및 시.군.구청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조상땅을 찾을수 있다.

 

한편 부안군 관계자는 “조상에게 감사하며 음덕을 기리는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몰라서 관리하지 못했던 조상땅을 찾아 잘 관리하는것도 후손으로서 조상에 대한 도리를 다하는 길이 아니냐”며“최선을 다해 조상땅찾아주기 운동에 나서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