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욱)는 자치센터 소식지 ‘계북희망’창간호를 지난 12일 발행했다.
연 2회 상·하반기로 발행될 소식지는 장수군에서는 최초로 주민 스스로 제작된 홍보무로 계북면민들의 희노애락을 엿 볼 수 있게 됐다.
타블로이드판 4면으로 제작된 계북희망 소식지는 1면에는 지난달 3일 수해피해를 입은 상황과 면민들의 복구의지 등을 담았으며, 2면과 3면은 주민자치센터 관련 소식과 계북면 사람들의 이야기가 4면에는 마을순회 봉사활동과 장수특산물 등을 소개하고 있다.
1,500부가 제작된 계북희망 소식지는 700명의 향우회원과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주민들에게 배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