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김제 청소년 상담봉사자 양성

김제교육청(교육장 김영진)은 자원봉사자의 상담 질을 높이고 실질적인 상담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담 자원봉사자에 대한 청소년 상담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달 30일부터 11월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금성여중 도서관에서 실시될 예정인 금번 강좌는 시민과 학부형, 교사 등이 수강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금번 강좌는 김제교육청이 관내에서 활동하는 상담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주대 상담센터와 긴밀한 협조하에 상담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평생교육강좌로 펼쳐지기 때문에 강의료와 교재비가 무료이며 연수가 끝나는대로 희망학교에 상담요원으로 배치되어 상담활동을 하게 된다.

 

김영진 교육장은 “학교폭력을 근절함과 동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합심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통한 상담활동을 강화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김제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