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 임실군협의회(회장 한순길)는 30일 오수 장날을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계도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30여명은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청소년들이 탈선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지도를 당부했다.
또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근절에 적극 앞장서 줄것도 호소했다.
한편 임실군협의회는 10월중 중점사업으로 교통과 사기, 폭력 등 3대 범죄 추방과 거리질서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계도운동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