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전, 경남함양, 전주 등에서 테니스 동호인 클럽 16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우승= 금배부 대전금우클럽, 은배부 송천주공클럽(B) △ 준우승 금배부 서울 베네스트 클럽(A) 은배부 장수클럽 (B) △장려상(공동3위) 금배부 송천주공클럽(A), 장계클럽 은배부 서상클럽, 서울 베네스트 클럽(B).
이성옥 회장은 “뜬봉샘 배 테니스 대회는 금강의 발원지이며 무공해 청정지역인 장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며 “2회 대회부터는 뜬봉샘에서 발원하여 서해바다로 흘러 들어가기 위해 400㎞를 흘러가는 동안 지나는 14개 시·군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모여 화합의 잔치를 벌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