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김제 공무원직장협의회장 3파전

오는 14일(금) 실시될 예정인 제3대 김제시청 공무원 직장협의회장 선거에 총 3명이 등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후보자 등록기한인 5일 까지 최종 등록한 사람은 백홍기(50, 행정7급)씨와 원종만(50, 행정6급)씨, 이양구(49, 사서7급)씨 등 3명으로 금번 제3대 직협회장으로 선출되는 사람은 내년에 출범할 예정인 공무원 노조 제1대 위원장을 겸하게 된다.

 

공무원 노조 위원장으로 선출되면 임기 동안(2년) 휴직을 하게 되며 신분은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게 된다.

 

따라서 임기 동안 근평 및 기타 관리가 정지 되게 됨으로써 공직생활에 있어서는 부담을 감수해야 되며 월급도 노조 회비에서 자체적으로 지급받게 된다.

 

이와관련, 한 간부공무원은 “우리 공무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협의회장에 출마한 3명 모두 훌륭한 사람들이다”면서 “아무쪼록 조직의 화합과 직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발품을 팔아줄 훌륭한 사람이 회장에 선출됐음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