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안소방서 화재예방교육

부안소방서(서장 김일수)는 12일 위도면 진리소재 위도중·고등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 교직원과 학생, 위도면의용소대원, 지역주민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와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기관과 의료기관이 없어 소방과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등에 대한 대처요령과 촉각을 다투는 위급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임으로써 도서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되었다.

 

한편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각종 화재사례 및 화재유형별 위기대처요령, 1가정 1소화기 갖기운동 홍보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심폐소생술·부목사용법 등 응급처치교육, 전기·가스·화기취급시설 등의 주택안전점검요령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