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도전골든벨 이성천군 '장원'

중고생들의 우리고장 바로알기를 위해 제43회 진안군민의 날 행사중 하나로 마련된 ‘진안 역사 문화 도전 골든벨’에서 이성헌군(진안제일고 2년)이 장원의 영예를 안았다.

 

진안문화원과 진안교육청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10개교에서 중고생 300여명이 참석,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으며 애향심을 북돋우는 계기가 되었다.

 

각 학교에서 선발된 50명이 참여한 도전 골든벨에서는 9명의 학생이 1차준비된 50개 문제를 맞힐 정도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각축을 별였으며, 임세진학생(진안제일고 1년)과 백아름학생(진안제일고 1년)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이보다 앞서 열린 OX퀴즈에서는 박정민군(진안제일고 2년), 전영민군(진안제일고 1년), 이승은양(마령고 2년)이 각각 금은동상을 차지했다.

 

금은동상 수상자에게는 도전 골든벨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 OX퀴즈는 15만원, 8만원, 5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많은 학생들이 학교별로 진안 역사와 문화를 알기위한 많은 노력과 함께 뜨거운 열기를 보여 광복60주년을 기념하는 군민의 날 행사로 자리매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