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실시된 제3대 김제시청 직장협의회장 선거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에서 판가름 나게 됐다.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총 761명의 조합원 중 632명이 투표에 참가, 기호1번 백홍기 후보 154표, 기호2번 원종만 후보 158표, 기호 3번 이양구 후보 315표를 각각 획득했으나 과반수 316표를 획득한 후보가 없어 향후 7일 이내 1위와 2위가 결선투표를 실시한다고 직협 선관위가 공포했다.
한편 현 직협 회장인 이양구 후보는 과반수에서 1표 모자라는 315표를 획득하여 지지자들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