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완공을 위한 2백만 전북도민의 의지를 모은 ‘새만금 방조제 기초석 모으기운동’이 범도민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이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정읍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유성엽시장을 비롯 각급 자원봉사단체장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새만금은 전북의 미래를 결정짓는 역사적인 사업인만큼 이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정읍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자”고 의견을 모은뒤 자원봉사단체가 앞장서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연지동 구 의회 정읍시자원봉사센터까지 가두캠페인을 가진 뒤 센터 앞에서 ‘새만금 방조제 기초석 모으기 시연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