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아동기 치아건강의 중요성’, ‘치아관리요령’, ‘올바른 잇솔질 교육’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개인별 불소겔 도포를 실시, 충치를 예방토록 할 계획이라는 것.
보건소는 각 학교를 방문 학생들의 구강내 상태를 정확하게 검사하여 기록함으로써 향후에 개인별 예방계획과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계속적으로 치아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진안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04년도 구강보건사업 현지평가 결과 전북 14개 시·군중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