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19일 “대한주택공사가 건설교통부 승인에 따라 내년도 2월 국민임대 아파트 586세대를 착공, 2009년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위치는 고창경찰서에서 고창병원 사이 고창읍 읍내리 소반촌 일대. 대지면적 8917평에 12-15층 9개동으로 건립되는 이 아파트 평형은 16평형 150세대, 17평형 86세대, 20평형 206세대, 22평형 144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주공은 이 아파트 임대 기간을 30년으로 결정, 저소득층들에게 내집 마련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