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밤…’의 이은주 PD는 “아스라하면서도 차갑지만은 않은 새벽 같은 이미지의 밤이라는 뜻으로 ‘푸른 밤’이라 제목을 지었다”면서 “하루 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사람들,행복했던 사람들 모두를 좋은 음악과 이야기로 안아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DJ를 맡은 성시경에 대해서는 “어쩌면 그는 라디오의 추억과 향수를 아는 마지막 세대일지도 모르겠다”며 “너무 적지도,많지도 않은 나이의 성시경 씨가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20대의 감성을 잘 표현해 줄 것 같다”고 전했다.
이 프로는 ‘음악도시’의 인기 코너 ‘그 남자 그 여자’를 썼던 이미나 작가가 진실하고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그려낼 ‘사랑을 말하다’,한 편의 영화에 담간 음악,풍경,소품 등 문화적 소재에 대해 이야기하는 ‘필름 속을 걷다’,신화 동화 민담 등을 성시경이 다정한 목소리로 읽어줄 ‘오버 더 레인보우’ 등 코너들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