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주최하고 전국아마추어마라톤협의회(전마협)가 주관하며, 부안마라톤클럽과 부안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부안관내와 동진면 소재지를 거쳐 부안 산업순환도로를 달리는 환상의 코스로 마라톤 매니아들이 선호하는 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올해 7회째를 맞고있는 부안하프마라톤대회는 하프(21.0975㎞), 10㎞, 5㎞ 등 3개 코스로 나뉘어 마련된다. 한편 이번대회는 33바람부안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대회로 새만금 방조제의 각종 축제 행사와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절경을 함께 즐길수 있어 마라톤 동호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