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생종합예능발표회는 부안관내 유·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공연부문에서는 사물놀이, 무용, 합주, 합창 등 55팀 963명, 전시부문에서는 회화, 도예, 시화 등에 450명이 참여한 805점이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한자리에 모아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마련됐다.
이번 학생종합예능발표회를 주관한 김중석 교육장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학교교육공동체의 틀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계발하여 특기·적성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부안교육의 기본방향인 학생들에게 참과 꿈을 키워 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