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수 농업용수 안정적 급수 기대

농기공남원지사 용림제 가배수터널 물막이행사

김익수농기공전북도본부장등이 용림제 가배수터널 물막이 행사를 하고 있다. (desk@jjan.kr)

농업기반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최관호)는 지난 28일 장수군 장수읍에 있는 동화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용림제 준공을 앞두고 가배수터널의 최종 물막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익수 전북도본부장과 최관호 남원지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99년 착공돼 올 12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용림제는 총사업비 549억여원을 투입, 길이 260m 높이 59.9m의 크기로 999만톤을 저수할 수 있다.

 

농기공 남원지사는 동화댐 보조 수원 역할을 할 용림제가 완공될 경우 장수군 장수읍 덕산리와 천천면 장판리 일대 649ha에 안정적인 급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