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는 김진억 군수를 비롯 전상두 축협조합장과 한우협회 관계자 및 한우농가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임실축협 이종현 전무는‘한우농가에 대한 의식변화’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한우의 우수성 홍보와 연구발전을 위해 농가에서 한우 출하시 두당 2만원을 거출하는 한우자조금에 대한 성격과 활용 등 주인의식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이와 함께 임실군청 양삼성 수의사는 지난 6월에 확정된 임실두메골한우 브랜드 사업과 관련, 암소의 개량에 대한 필요성과 성과에 대해 교육을 펼쳤다.
그는 특히 브랜드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한우농가의 노력과 과제,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소고기 생산 등의 당위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