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관련, 김제교육청은 4일 벽골제에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84명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창의성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창의성 경진대회는 미래사회의 요구와 제7차 교육과정에서 지향하는 창의성을 현장체험을 통해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성 교육의 정보를 공유하여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을 겸비한 자기주도적인 학습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
이날 경진대회에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2명이 한 팀을 이뤄 학교를 대표하여 참가함으로써 총 84명의 어린이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협동적인 태도를 갖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낱낱히 소개했다.
김영진 교육장은 “새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갖춰 우리겨레의 찬란한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우뚝서는 학생으로 자라나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