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등반대회는 엄주완 의장과 의원 및 자문위 가족,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반로 주변 전적지도 돌아봤다.
특히 회원들은 회문산이 6.25 전투 당시 빨치산들의 근거지 임을 상기하고 이곳에서 산화한 군경들의 넋을 위로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회장은“다시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평화통일에 앞장서자”며“회원들의 지속적인 염원과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