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지역의 특성상 갯벌이 많고,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낚시, 조개잡이, 갯벌체험 후 고립되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수난인명구조훈련을 가졌다는 것.
한편 이번에 도입된 공기부양정은 수난구조용 장비로 수륙양용이 가능하고 65마력의 엔진에 길이 3.7m, 폭 2m의 선체로 최대 80㎞의 전진속도를 낼수 있으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갯바위 등에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장비로 전북도 소방서에서는 유일하게 부안소방서에 처음 도입되었을 뿐만아니라 서해안 일대에서도 처음 도입된 수난인명구조용 장비로서 수난구조범위와 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