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사업설명 원로협의회(회장 박춘섭)는 10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사업 조기완공을 염원하는 탄원서를 서울고법에 전달하고, 법원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원로협의회는 이날 “새만금 조기완공에 대한 도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고법 앞에서 ‘새만금 완공을 바라며’라는 글귀가 적인 33m짜리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1인 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로협의회는 “지난 3월부터 10월말까지 새만금 방조제를 방문한 3만2000여명의 관광객이 서명한 탄원서를 재판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