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 상전 주민 체련공원 가꿔

진안군 상전면(면장 박윤주) 주민 등 80여명은 11·12일 양일간 체련공원가꾸기 행사를 실시, 공원 주변에 느티나무와 이팝나무 등 300여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식재한 나무는 면민의 날 등 각종 행사시 공원 주변에 나무 그늘이 없는 것을 아쉽게 생각한 독지가가 기증한 것으로 이날 주민들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및 인삼씨 식재 등 바쁜 농사일을 제쳐두고 체련공원 가꾸기에 나섰다.

 

상전 체련공원은 지난해 30,314㎡면적으로 조성되어 면민의 행사, 동호회 모임 등 각종 행사를 치르는 주민 만남의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박윤주 상전면장은 “주민이 하나로 뭉쳐 체련공원 가꾸기에 더욱 힘써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