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유령제에 모셔진 신위는 징병 사망자 고 강인원씨 등 110분, 징용 사망자 고 조재만씨 등 49분을 포함 모두 237분이다.
이국 땅에서 억울하게 돌아가신 영령을 위로하고 항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 이날 유령제는 추도사 추념사 조사에 이어 제사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