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임실교육청 아동과학 탐구교실

관내 초등생 600여명 참가

임실교육청이 관내 초등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펼친 아동과학 탐구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열린 탐구교실은 권역별로 실시, 과학교사 7명과 외부강사 3명이 참여해 펼쳐졌다.

 

번개실험 및 버그박사 창의교실, 마술글씨의 비밀 등 모두 30여종의 과학탐구 실험을 선보인 이번 행사에는 기전여자대학의 이동과학차량도 지원됐다.

 

이번 탐구교실에서 학생들의 관심분야는 버그박사 창의교실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상호간의 작품감상과 평가, 아이디어 등이 교환됐다.

 

임실초등 안성룡 어린이는“번개실험을 통해 나무밑이 위험한 것을 깨달았다”며“”차안이나 피뢰침이 있는 건물이 오히려 안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의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탐구생활을 유도키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