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회기는 2005년도 마지막 회기로서 군정에 관한 질의 답변을 비롯해 2005년도 순창군의 행정추진 결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새해예산안 심사,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순창군의 중요재산에 대한 관리계획안 등을 상정시켜 심도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양 의장은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정부의 추곡수매제도 폐지, 쌀값하락 등 농정시책의 변화로 인한 군민들의 아픔도 적지않은 만큼 농민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도입하는 등 군민모두가 어려운 시국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데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한달여 남은 올해의 군정 주요사업들을 알뜰하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계획을 치밀하게 설계하여 군민의 여망에 부응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