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전북 일등도민 진안사랑운동본부(본부장 백은기)는 지난 26일 ‘방과후 아동지도사 양성과정’수료자에 대한 자격증 수여식을 군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수료한 김덕자씨 외 20명 지도사들은 방과 후 보육교실 프로그램과 미술활동 관련 90시간의 교육과정을 마쳤다.
이와 함께 틈틈이 지역의 공부방을 찾아 자신들이 배운 교육 내용을 접목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한편 이날 과정을 수료한 지도사들은 ‘나눔회(회장 홍미령·진안읍 군상리)’를 조직하고 이후에도 불우지역아동들에 대한 보살핌과 함께 지역사랑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