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군관계자에 따르면 읍면 환경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논의, 자율적인 폐자원수거 활성화를 위한‘그린티켓’ 도입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
‘2005 쓰레기줄이기 인센티브제’는 전북도가 생활쓰레기 감량, 재활용, 음식물쓰레기 감량 부문에 대한 시·군별 추진실적을 평가 분석,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이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된 진안군에는 사업비 2천만원의 재정적 인센티브와 함께 담당공무원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계획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보다 효율적이며 온 군민이 스스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쾌적한 진안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