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김제시 맞춤형 현지방문 혁신교육 실시

김제시는 최근 행정자치부 자치인력개발원 관계자를 초청, 공무원 혁신역량 강화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혁신교육을 실시, 행정혁신이 기대되고 있다.

 

행정자치부 자치인력개발원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김제시를 방문, 30일까지 김제시청 직원 80명을 상대로 혁신 프로그램 위주의 맞춤형 혁신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강의식· 지식 전달형 교육방법에서 탈피, 참가자 스스로 참여와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과, 브레인스토밍의 효과적인 토론기법, 그리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가장 강력한 문제해결 도구인 GE(제너럴 일렉트릭)의 워크아웃을 직접 실습· 수행함으로써 자치단체의 문제해결 능력 함양에 역점을 두고 이뤄졌다.

 

그 동안 시는 행정혁신 추진을 위해 행정혁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일하는 방식개선과 불필요한 일버리기, 업무프로세스를 재설계 하여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마인드 함양과 리더십교육 등 행정혁신 업무추진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한 변화와 혁신추진을 위한 고객설문조사(2회)와 전화 친절도 조사(4회)를 실시하여 고객만족 · 고객감동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위한 부서별 혁신과제 64건 발굴, 행정혁신 91건 발굴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열심히 일하는 행정혁신으로 주민만족 행정을 위해 불필요한 일버리기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21세기 혁신 아카데미를 매월 2회 운영,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하는 의식변화 교육을 실시하여 건전한 민주 시민의식 함양과 서비스 고객만족 행정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