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여성자원봉사자대회 순창군민복지회관서 열려

순창군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봉사자에 대한 사기앙양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일 순창군민복지회관 향토관에서 순창군 여성자원봉사자 대회 및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센터 자원봉사자 130명, 읍면봉사단 220명 등 350여명이 참석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우수봉사자에 대한 시상식과,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교육 및 1년동안 자원봉사활동센터에서 추진한 사업평가회 등의 시간을 함께했다.

 

유공자원봉사자 시상식에서는 순창읍 박정임(58)씨 등 각 읍면 여성자원봉사자 11명과 인계면 김귀순(62)씨 등 군 여성자원활동센터 봉사자 3명이 각각 군수표창을 받았다.

 

한편 순창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영주)는 최근 실시한 전북도내 자원봉사활동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봉사단체로 선정돼 4년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는 등 도내에서 우수봉사단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