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창출장소는 7일 “9월부터 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표시제를 희망하는 업체의 신청을 받아 2개월간 현지실사와 전북지원 심사를 거쳐 군내에선 유일하게 성송농협 하나로마트가 우수판매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성송농협 매장은 자율적으로 원산지 표시를 관리할 수 있는 부서와 인력 보유 여부, 최근 2년간 허위표시와 미표시 위반사실 여부, 원산지 표시 실태, 교육이수 상황, 매장 연면적 50평 이상 여부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송농협 하나로마트는 이에따라 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판매장 마크를 사업장 내에 부착할 수 있고, 연간 10-15회에 걸쳐 실시되는 수시단속 대상에서 제외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