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과 산림청은 9일 부귀면 신정리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리기다소나무림 벌채·갱신 경영모델림 조성사업’의 전국확산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토론회에는 조연환 산림청장과 진안군수를 비롯 전국시·도 산림관계공무원 등 각계각층 임업관련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 조성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과 진안군에 조성되는 리기다소나무 경영모델림을 전국적인 교육장 및 숲가꾸기 홍보장소로 활용키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리기다소나무림 벌채·갱신 경영모델림 조성사업은 진안읍 연장리 산1번지 외 157필지 구역면적 611㏊에 대해 내년 4월까지 벌채 227㏊와 조림사업 295㏊를 실시하며, 내년 5월부터 12월까지는 숲가꾸기 116㏊ 등이 진안군산림조합과 임업기능인훈련원 사업대행 방법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