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김제동초 영화연구 위상 전국에 떨쳐

청소년영화제 상상꾸러미상 등 수상

김제동초등학교(교장 안기관)가 제2회 1018 청소년 영화제에서 상상꾸러미상과 너럭바위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동초등학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성남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문광부가 후원, 지난 8일 성남 아트센터 콘써트홀에서 열린 제2회 1018 청소년 영화제에서 출품작 ‘내가 만약에...(지도교사 김 영)가 상상력과 창의력이 돋보이며 실험성과 모험성 짙은 작품에게 주어지는 상상꾸러미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아이들만이 가지고 있는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영상화 된 것으로, 내가 만약 우주 비행사, 영화 속 주인공, 바닷속 물고기라면...이라는 주제의 옴니버스 영화로써 우리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과 영상기술은 장래의 훌륭한 영화제작자의 기질이 돋보이는 우수한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화교육에 뚜렷한 공헌을 한 학교와 지도교사에게 주어지는 금번 행사의 최고 상인 너럭바위상을 수상, 전북도지정 영화교육연구학교로서의 면모와 위상을 전국에 떨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