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신원호 연합대장과 장수군 이기완 연합대장은 “양 지역이 동과 서의 지역에 위치하지만 너무나 닮은 지역이다”며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진심으로 화합하는 교류를 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의성군은 일제 강점기에 경상북도 항일 애국지사의 40%를 배출한 ‘의와 예’의 고장으로 수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했으며, 장수군은 의암 주논개와 3.1독립선언 33인의 한 분이신 백용성스님의 생가 등이 있는 충절의 고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