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휴대폰에티켓 실천교육 부안여고 '최우수'

최근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윤리위원회와 매일경제신문이 건전한 휴대폰 문화 캠페인 차원에서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클린 실천 우수학교’심사에서 부안여자고등학교(교장 김형재)가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부안여고 관계자는 “휴대폰 에티켓 교육 실천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은 휴대폰 남용이 가져오는 심각성에 대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공감하고, 적극 실천해 온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2년전 학생들이 학생회 간부수련회에서 휴대폰 사용 에티켓 관련 규정을 학생생활규정에 자율적으로 반영하고, 또 등교 직후에는 학급별로 휴대폰을 수거해 보관하는 등 적극적인 실천과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