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서는 6·25참전유공자회 무주군지회 박희만씨와 원불교 무주교당 남궁귀철씨, 바른선거실천모임 하일수씨 등 9명이 무주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로부터 자랑스러운 자원봉사자 상을 받았으며, 전북대학교 최원규 교수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문제와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이 단체는 지난 99년 문을 연 이후, 현재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무주 관내는 물론 전북지역의 무주군 반딧불 축제 진행과 보건의료원 간병도우미, 지역 내 재난재해 복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선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