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통일의식 확산 공로 임실 김상초의원 대통령상

임실군의회 김상초 의원(관촌)이 범국민적 통일의식 확산과 범민족적 역량결집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의원은 민주평통 전북지회가 실시한 2005년 활동 평가회의에서 이같은 공로를 인정, 홍종길 부의장이 대신해 수여식을 가졌다.

 

김의원은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기관 및 사회단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순회강연을 통해 올바른 통일가치관 정립에 적극 앞장섰다는 평가다.

 

또 주민에 대해서는 남북한 이념대립에 따른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이장 및 반상회 등에서는 통일에 따른 주제발표와 홍보에 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의원은“현실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홍보에 앞장서 왔다”며“상호간의 이해와 신뢰가 깊어야 통일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