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지역의 폭설피해 복구작업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20일에는 육군7733부대 2대대(대대장 김주환) 복구지원인력 250여명이 순창군 쌍치면과 복흥면 지역을 찾아 10농가 51동의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앞서 지난 19일 순창경찰서(서장 김종길)는 경찰관, 전·의경 등 40여명과 전주 충남청 소속 방순대 1개 중대 120여명을 지원 받아 폭설로 무너진 순창군 복흥면 김일수씨(52세)의 배추재배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