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무주양수발전처(처장 송경엽)는 지난 19일 직원들과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양수 소수력 발전실에서 발전량 200만㎾h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200만 ㎾h를 달성한 무주양수 소수력발전은 하부댐의 버려지는 물을 이용한 순수 신재생에너지로서 최근 고유가 시대와 교토의정서 발효 등 국제환경규제가 강화되어 범국가적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중요성이 재인식 되고 있는 가운데 달성식을 갖게 됐다.
특히 직원들의 경영혁신을 위한 제안활동으로 건설 된 무주양수 소수력은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 제작했으며 지난 2003년 4월에 준공한 이후 현재 1억6000여만원의 전력 판매수익을 올렸다.
한편 무주양수발전처는 태양광발전 2개소, 풍력발전1개소, 연료전지 및 소수력발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