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전북포럼21 새만금공사 재개 판결 "도민들과 기쁨 나눈다"

도내 재경인사들로 구성된 전북포럼21(새만금특별위원장 김완주)은 서울고등법원의 새만금관련 재판결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고등법원의 새만금 관련 재판결과를 환영하며’란 성명서를 통해 이번 재판결과는 무엇보다 전북 도민들의 간절한 열망과 염원을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1991년 착공 후 14년 동안 숱한 우여곡절을 겪으며 공사재개와 중단을 거듭해왔던 새만금 사업이 비로소 공사완공의 길을 확고하게 열렸다고 환영했다.

 

이와함께 이번 재판의 승소를 열렬히 성원한 전북도민들과 기쁨을 나누며, 이 재판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농림부와 전라북도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새만금지구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조성해나가야한다는 취지아래 정부에 지속적으로 새만금특별법제정을 요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