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섬미술학원(공동대표이사 송동환·이현문·이환배)이 24일과 25일 학원 주변에서 결식아동돕기 모금전시회 ‘사랑 그리고 나눔’을 연다.
전주시 경원동 1가 그린섬미술학원 주변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학원생들의 그림이 판매된다. 2∼5만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으로 예비 미술가들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1등 20만원 등 우수작품은 학원에서 매입한 후 학생 개인명으로 기부할 계획.
캐리커쳐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삐에로 풍선 불어주기 등 청소년들의 장기를 살린 이벤트도 풍성하다.
이환배 공동대표이사는 “올해부터 해마다 결식아동 돕기 모금전시회를 열기로 했다”며 “교육기관으로서 학원생들의 실력도 공개하고 아이들에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도 배우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24일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25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문의 063) 283-6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