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진진안군수를 비롯 기관 단체장과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덕담을 나누면서 새해소망을 종이에 적어 태우는 등 이웃과 함께 화해와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날리면서 군정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진안사랑청년회 소속 회원 10여명이 전날밤부터 끓인 생강차를, 관내 업체인 거성전업사등에서 떡국을 제공,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