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쌀 시장 개방에 따른 대체 소득원 발굴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이번 시책사업에는 지역 특성을 살린 새 소득작목 육성사업 등 총 18개 사업에 7억95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 희망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사업계획을 열람한 후 희망하는 사업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달 말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상자 선정은 2월 중에 현지 심사 후 장수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사업별 적격자를 선정하는 절차를 거친다”며 “장수군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인 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